거제 삼성중공업 하청 노동자들, 상경투쟁 끝에 체불임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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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2 11:35 조회20,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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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삼성중공업 하청 노동자들, 상경투쟁 끝에 체불임금 합의
- 대책위, “거대 삼성자본과 맞서 승리...의미있게 기록 될 것”
- 대책위, “거대 삼성자본과 맞서 승리...의미있게 기록 될 것”
거제 삼성중공업 사내하청 기업인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이 23일 만에 해결됐다.
거제고성통영조선소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는 “9일 밤1시께 23일 만에 투쟁을 끝으로 천일기업의 임금체불이 원만하게 합의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천일기업 하청노동자들은 7월 급여와 퇴직금을 포함한 27억여원의 임금체불을 해결해 줄 것을 원청인 삼성중공업과 천일기업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사측이 뚜렷한 해결안을 제시하지 않자 지난 17일부터 삼성중공업 정문에서의 노숙농성과 서울 상경투쟁을 벌여왔다.
대책위는 “추석 전에 체불임금이 해결되어 추석명절에는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찾아 뵐 수 있기를 바라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 투쟁의 승리는 천일기업노동자들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야당과 국회의원, 거제경찰서, 통영노동부지청장, 삼성중공업협력사협의회장, 그리고 각종 언론사와 거제 시민사회단체들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스스로 찾고 지키기 위해서 거대 삼성자본과 맞서고 투쟁하여 승리를 이룬
천일기업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투쟁은 삼성중공업 하청노동자의 최초의 사건으로서 의미있게 기록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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