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림프종'도 삼성반도체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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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7 11:56 조회18,8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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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림프종'도 삼성반도체
직업병
백혈병 이어 업무상질병에 이름 올려 … 고 박효순씨 11번째로 산재 승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악성 림프종으로 숨진 여성노동자가 4년여 만에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삼성반도체 노동자 중 악성 림프종으로 산재 인정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근로복지공단과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에 따르면 악성 림프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에 걸려 2012년 8월 사망한 고 박효순(사망 당시 28세)씨 유가족은 이달 1일 공단에서 산재 인정을 통보받았다.
박씨는 2002년 4월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 입사해 3년7개월간 일하다 건강 악화로 2006년 1월 퇴사했다. 2010년 11월 악성 림프종(4기) 진단을 받았고 1년9개월 뒤 숨졌다.
유가족은 2012년 10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했다. 공단은 3년8개월 만에 “고인의 악성 림프종은 벤젠 등에 노출돼 발생한 업무상질병”이라고 인정했다. 악성림프종은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벤젠·전리방사선 등에 노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림프조혈계 암이다.
박씨를 포함해 이날까지 공단과 법원에서 산재 인정을 받은 노동자(유가족 포함)는 11명이다. 백혈병·유방암·뇌종양·난소암·재생불량성 빈혈에 이어 악성 림프종도 업무상재해 범위에 새롭게 추가됐다.
반올림 관계자는 “각종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에 걸렸다고 제보해 온 삼성반도체·LCD 노동자가 224명이나 되고 이 중 77명은 이미 사망했다”며 “삼성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백혈병 이어 업무상질병에 이름 올려 … 고 박효순씨 11번째로 산재 승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악성 림프종으로 숨진 여성노동자가 4년여 만에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삼성반도체 노동자 중 악성 림프종으로 산재 인정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근로복지공단과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에 따르면 악성 림프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에 걸려 2012년 8월 사망한 고 박효순(사망 당시 28세)씨 유가족은 이달 1일 공단에서 산재 인정을 통보받았다.
박씨는 2002년 4월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 입사해 3년7개월간 일하다 건강 악화로 2006년 1월 퇴사했다. 2010년 11월 악성 림프종(4기) 진단을 받았고 1년9개월 뒤 숨졌다.
유가족은 2012년 10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했다. 공단은 3년8개월 만에 “고인의 악성 림프종은 벤젠 등에 노출돼 발생한 업무상질병”이라고 인정했다. 악성림프종은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벤젠·전리방사선 등에 노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림프조혈계 암이다.
박씨를 포함해 이날까지 공단과 법원에서 산재 인정을 받은 노동자(유가족 포함)는 11명이다. 백혈병·유방암·뇌종양·난소암·재생불량성 빈혈에 이어 악성 림프종도 업무상재해 범위에 새롭게 추가됐다.
반올림 관계자는 “각종 암과 희귀난치성 질환에 걸렸다고 제보해 온 삼성반도체·LCD 노동자가 224명이나 되고 이 중 77명은 이미 사망했다”며 “삼성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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